공지사항


  손욱수(2004-12-27 13:08:24, Hit : 699, Vote : 46
 폭풍의 선상

안녕 하십니까?

25일 하진호로 외섬 갔던 Mr. 손 입니다.
처음엔 형제섬이나 가려고 했던 일행을 꼬셔 배낚시를 가자고 했던
것이 저였습니다. 배낚시는 처음이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그 엄청난 파도에 멀미 까지 하고 같이 간 일행의 눈빛은 원망만
가득한 것 같고 정말 미치겠더군요.

하지만 뱃속의 내용물을 밑밥(?)으로 주고 있는 도중 갑자기 찾아든
강렬한 입질 그리고 이어진 손맛, 크흐흐 속까지 편해지더군요.

덕분에 같이 간 일행들도 모두 만족 하였고요, 또한 집에 가져간 부시리
4마리에 집사람도 대 만족 하구요, 한 마리는 회로, 나머진 손질하여
냉동실에 넣어 두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이겠지만 하진호 선장님, 참으로 성실한 분이더군요.
나쁜 날씨에 고기가 안 될까 싶어 걱정하고 이것저것 알려 주시고..

아무튼 정말 즐거운 출조였습니다.

처음엔 죽겠드만 12시에 철수 할 땐 아쉽기 까지 하더군요.
하여튼 다음에 장비 제대로 갖추고 함 더 가지요.

그럼 신사장님 수고하시고요. 화이팅



신난희 (2004-12-27 18:14:52)  
손사장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날씨만 좋았더라도 손맛 많이보고 가셨을텐데...
저도 너무 아쉬웠고 날씨가 좋지않아서 안타깝기만 했습니다.

다음에 오실때는 좋은날씨 속에서
즐거운 낚시를 하시고 가실수 있기를 바라며

저희샾의 선상 찌낚시를 전담해 주시는 선장님께
칭찬해 주시니 제가 더욱더 감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다음에 뵐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요.